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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 신년특집 토론회에서는
jtbc에서 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작가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눈에 받았습니다.
그만큼 시청자가 많았던 만큼
실망도 컸던 신년 토론회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전원책 변호사가 토론 내
태도 논란이 일어났기 때문인데요,
이재명 성남시장을 향한 막무가내식의
토론을 진행하여 논란이 커졌습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물어볼게 있다. 작년 말 국가부채가
몇 조인지 아나?" 라고 물었고
이에 이재명 시장은 "작년말 기준으로
16조였다"고 답하자 전원책은
"중앙정부 부채를 말한다." 590조 정도 된다"
전원책 변호사
"공기업 부채는 500조가 넘는다. 왜 이야기를 하느냐면 가진 자, 못 가진자, 부자, 빈자는 상대적 개념이다. 늘 빈자가 많고 못배운 사람이 많다"며 "너무 편가르기를 한다. 가난한 사람에게 쓰고 못 배운 사람들에게 쓴다.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청년수당 이게 성남에서 가능하자 중앙정부에서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국가 부채가 올해가 650조다. 이런데 어떻게 작은 인구 100만 성남시에서 시행한 정책으로 중앙정부에서 할 수 있다고 하느냐. 그러니 중앙정부와 갈등이 생기는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시장
"편을 드는 게 아니라 정치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다수의 약자를 보완하고 강자의 횡포를 막는 게 정치와 국가의 의무다. 망한 나라는 복지를 못해서 망한게 아니라 정치를 못해서다. 이탈리아는 복지가 더 많지 않다. 부자들 세금 안내고 부패 정치해서 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그런 식으로 자꾸 이상한 수치 들이대면 곤란하다, 왜 거짓 정보를 가져와서 이야기 하느냐" 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저도 공인이다. 잘못된 정보를 언급하면 책임을 저야하는 사람이다. 올바른 정보가 맞다"며 차분하게 받아쳤습니다.
결국 손석희 앵커가 전원책 변호사의 폭주를 막아섰지만 전원책은 "자꾸 이상한 소리를 하는 데 어떻게 지도자 소리를 듣겠냐"며 이재명 시장을 향한 비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전원책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기자간담회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박근혜 대통령, 얼굴 주사바늘자극 때문에 카메라 트라우마 생긴 듯"이란 말도 서슴없이 하여 보는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에 시청자의 의견은 갈리기도 했는데
전원책 변호사가 썰전에 나올때는
원래 이런 토론 스타일이었다.
그래도 생방송인데 저런 행동은
보기가 좋지 않다 등으로 갈립니다.
방송 20년 넘게 해왔는데 조심하지 않을리 없다?
일부로 알고서도 그런것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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