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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새누리당 탈당 모든책임 안겠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 2. 15:03

최순실 게이트 사태로 책임지겠다며 이정현대표가 오늘부터 새누리당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정현 전 대표는 "저는 오늘 당을 떠난다"면서 직전 당 대표로서 모든 책임을 안고 탈당한다고 했습니다.



이정현 전 대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를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압박을 당 내에서 받아왔습니다. 이제는 이정현 대표가 탈당했지만 또 다른 친박계 의원들이 새누리당을 탈당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정청래 전 더불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정현은 의원직을 사퇴하라!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의 탄핵이 가결되면 장 지진다 발언을 패러디한 합성사진



의원은 SNS를 통해 "이정현은 손에 장부터 지져라" 라며 "일에는 앞뒤 전부가 있는법이다. 탄핵되면 장을 지지겠다는 약속부터 지켜라"라고 했습니다.




요즘 정치인들 말만 너무 앞서는 것 같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말부터 꺼내는 식은 앞으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지키지도 못할 약속 같은것은 더더욱..



당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면 의원직을 사퇴하라. 21대에 다시 순천에서 무소속으로 재기하려는 욕심부터 버려라. 당신은 적어도 순장조 아닌가? 라고 정청래 의원은 이정현 전 대표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이정현 새누리당 저너 대표는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오늘 당을 떠난다"고 새누리당 탈당을 발표했습니다.


그가 진짜로 떠날것인지 말뿐인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문자메시지로 한것도 본인이 말을 한것입니다. 본인입으로 꺼낸 말은 철저히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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