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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영한 은밀하게 위대하게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업그레이드 된
몰래카메라로 출연진들을 속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타 편에서는 석포리에서 벌어진
상황에 깜빡 속아 넘어간 강타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배꼽빠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그중에 이슈가 된 사람이 한명있다.
바로 석포리미녀 이장 딸로 등장한
2016년 미스코리아 선 신아라 인데
강타를 은근히 유혹하여 몰카에 성공하는
연기를 하여 재미를 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석포리 미녀는 연기중 이름을 물어봤을때
아라 라고 대답했고
강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촬영이 끝나고 몰카임을 밝히자
강타는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여기 사시는분 아니죠?"
라고 하자 석포리 미녀는 '미스코리아 선'
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신아라에게 몇년생이냐고 묻자
95년생이라고 대답했고
강타는 96학번이라고 해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준
강타에게 많은 사람들이 보기좋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스코리아 나갈 당시 장래희망이
승무원이라고 적었었는데
은밀하게 위대하게 강타편을 보니
연기도 곧 잘하는 것 같은데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2016년 미스코리아 선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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